▲ 미추홀구청

[JK뉴스=JK 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민방위대원의 비상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2004년생부터 1984년생까지가 대상이며, 편성 연차에 따라 1부터 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3년 차 이상인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오는 15일부터 5월29일까지 문학야구장 지하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하며, 민방위 제도 등에 대한 기본소양 및 응급처치, 소방 안전, 재난 대비 등의 실습과목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평일에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5월18일 토요일 주말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은 오는 15일부터 6월28일까지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3부터 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에 불참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대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민방위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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