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남 서산시는 12일 초록우산 서산후원회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쌀 300포를 기탁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산읍에 소재한 명지정미소에서 열렸으며, 유승란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장,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쌀 300포(1포당 10㎏)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1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유승란 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자라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쌀을 준비하고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지난해 250만 원 상당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행사에 100만 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후원했다. 또한 올해 1월에도 난방비 250만 원을 드림스타트 가정에 지원하며 지역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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