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안군은 터미널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부안읍 봉덕리 574-13) 입주자를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16일간 공개입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상가 현장 설명회는 4월 24일 수요일 14시에 개최하며, 5월 1일 10시에 개찰하여 낙찰자 선정 및 계약을 진행한다. 상생협력상가는 도시재생 목적으로 조성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1개로 구성되어 있다. 입찰을 통해 모집하는 상가는 상설시장 방면 8개의 상가이며, 나머지 3개의 상가는 공익성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입찰은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사용료는 최고가 낙찰을 통해 산정된다.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의 연간 기준 임대료는 최고가 낙찰제이기 때문에 점포에 따라 임대료는 달라지고 2년차부터는 최초 임대료에 공시지가 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한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1회 연장하여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제5호에 따른 청소년유해업소 또는 일반사무실은 입찰이 제한되며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은 둔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을 통해 터미널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생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생협력상가 점포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15일부터 온비드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입찰공고를 참조하거나 부안군 새만금도시과 도시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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