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또래상담’ 지도교사들, ‘학교폭력 예방’ 지혜 모아인천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주관 ‘또래상담 사업 지도교사 사업설명회’ 개최
[JK뉴스=JK 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학교폭력(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지도교사 사업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또래상담’ 사업 지도교사들과 머리를 맞대 관내 학교폭력 조기 발견 및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 자리다. ‘또래상담’은 소정의 상담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또래상담자가 친구의 고민을 함께해주는 과정으로, 도움을 주고받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학교폭력(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또래상담 사업 운영계획을 안내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기대를 높이고, 실제 또래상담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또래상담부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돼 또래상담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센터는 중구지역의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폭력 예방 캠페인,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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