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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 추진

JK 뉴스 | 기사입력 2024/04/12 [11:13]

부평구,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 추진

JK 뉴스 | 입력 : 2024/04/12 [11:13]

▲ 부평구,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 추진


[JK뉴스=JK 뉴스] 부평구는 15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에 대한 스토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여성 1인 가구 110가구를 지원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더해 지원 물품과 대상이 추가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 및 여성 1인 40점포이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주민등록상 여성 1인 단독세대 중 전 ‧ 월세 거주자, 전세환산가액이 2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사업자등록상 여성이 대표이며 전·월세 점포, 전세환산가액이 3억 5천만원 이하인 점포가 대상이다.(전세환산가액=보증금+(월세×12개월))

단, 가구와 점포 두 경우 모두 임차 잔여기간이 최소 1년 이상 되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안심홈세트와 캡스홈 도어가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홈세트는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창문이중잠금장치, 송장지우개로 대부분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집 내/외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집 안에 무선인터넷환경(WiFi)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양방향 통화, 24시간 출동서비스, 영상저장 30일 서비스 제공을 하고, 1년 무상지원 이후 해당 서비스를 계속 이용 시에는 개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여성 1인 점포의 경우 안심비상벨을 지원하며 긴급 상황 시 24시간 경찰이 긴급 출동한다. 설치 기사가 사업지를 직접 방문하여 비상벨을 설치한다.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폭력·범죄피해가구와 저소득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는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구청 4층 여성가족과에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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