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순천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순천시 8개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전시 등 31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13일 『교실의 탄생』저자인 류선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류선희 작가는 순천 지역 작가로, 아이들의 학교생활 속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18일은 2024년 순천시 ONE CITY ONE BOOK 『관계의 말들』의 홍승은 작가와 함께 ‘읽기와 쓰기로 다시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기적의도서관 '피터와 늑대'어린이 연극 ▲연향도서관 ‘우주를 담은 책, 영화로 만나는 우주’ 주제로 영화 상영도 이뤄진다. 체험으로는 ▲삼산도서관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만들기’ ▲연향도서관 ‘오감만족 도서관 오락실’ ▲그림책도서관 ‘입체 종이인형만들기’ ▲조례호수도서관 ‘캐릭터 키링·책갈피 만들기’ ▲신대도서관 ‘나는 도서관 피아노 연주자’, 전 도서관에서 ▲2024 ONE CITY ONE BOOK '관계의 말들' 밑줄긋기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로는 ▲2024년 순천시 메타버스 도서관 오픈 기념 ‘메타버스 캐릭터 꾸미기 대회’ ▲삼산도서관 ‘AI에게 기분을 말해봐’ ▲신대도서관 ‘찰칵! 책 빌리는 나’ ▲조례호수도서관 ‘우주를 줄게’ 등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 각 도서관별로 다양한 캐릭터 의상을 입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주제별 북 큐레이션을 통해 도서관 직원이 추천하는 책을 만나볼 수 있다. 순천시민 작가와의 만남 및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프로그램은 일정에 맞춰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60주년이 되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은 시민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문화시설로,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 이용을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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