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제주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관리 대상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올해 6월까지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체육시설의 노후, 결함 등을 파악해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3종 시설물로 지정된 총 9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공공체육시설의 노후화 및 성능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공공체육시설 활용 및 대관 시 참고해 나갈 예정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3년마다 실시하는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보다 세밀한 안전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2·3종 시설물 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하반기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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