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하여 개선점을 제시하고 다음 해의 예산 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표위원인 괴산군의회 최경섭 위원을 비롯해 전 농협은행 충북영업부장 장지학 위원, 세무사 최경민 위원, 전직 공무원 최광명 위원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괴산군의 2023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군은 오는 6월에 실시하는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승인 후 군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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