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1일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에서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에 설립된 ㈜이룸바이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친환경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차세대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으로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의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 “회사의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여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소우 단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젊은 기업인의 선행이 다른 기업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원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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