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단성중·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단성중학교,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 응원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회원 30여 명 등이 참여했다. 특히 위기청소년 예방 및 청소년응원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또 청소년 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소년 마약류 범죄 근절과 고립·은둔형 청소년 발굴 및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비행 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굴에 있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것을 알렸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학교와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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