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본격 시동15일까지 ODA사업 수탁기관(법인, 단체) 공모… 국제사회 평화 번영 일조 기대
[JK뉴스=JK 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도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수탁기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모일 기준으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1회 이상의 실적을 보유한 국내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NGO)다. 신청서 제출 시 수원국가와의 업무약정서나 협력확인서, 현지 사업자등록증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제주도는 공개 모집 후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2년을 ‘국제개발협력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2013년부터 7개 개발도상국에 14억여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1억 5,000만 원) 33%가 증가한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