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아트북과 함께하는 미술’ 운영11일부터 총 8주간 아트북을 다양한 미술 체험으로 쉽게 접해보는 프로그램 운영
[JK뉴스=JK 뉴스] 전주시는 11일부터 8주 동안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아트북과 함께 즐기는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트북과 함께 즐기는 미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트북을 매주 다양한 미술 체험으로 쉽게 접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첫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은 수많은 아트북의 소재로 등장한 고래의 모습을 종이로 접어 아트월로 만들어보며 종이의 감각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생각과 즐거운 마음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강수연 문화밀당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강 대표는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예술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문화기획 활동을 통해 양질의 문화체험상품 콘텐츠 개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인물이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는 아트북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12일부터는 여행의 특별한 순간을 스케치로 기록해보는 ‘여행 스케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트북과 미술작가의 세계관에 대해 쉽게 알게 됐고, 가족과 함께 미술 체험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어려운 예술 세계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의 아트북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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