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연주하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 할 신규 강사 모집오는 22일까지, 바이올린 분야 주강사․보조강사 각 1명씩 총 2명 모집
[JK뉴스=JK 뉴스] 꿈을 연주하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가, 함께 청주만의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갈 스승을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2일까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여정을 이어갈 신규 강사 2인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분야 주강사 1명과 운영 전반을 도울 보조강사 1명, 총 2명으로 주강사의 경우 국내·외 관련 분야 학사 이상의 학위 취득자, 보조강사는 관련 분야 전공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에 따라 청년 가점이 부여되며, 교원자격증․문화예술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2개 이상 악기 연주 가능자도 우대한다. 강사로 최종 선발되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부창고 35·36동에서 총 24회의 정규수업을 진행해야 하며, 이에 따른 시수별 강사비가 지급된다. 그 외 연주 관람 등 꿈나무오케스트라의 특별활동과 정기연주회 등에도 참여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 낮 12시까지며, 희망자는 동부창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인 ‘엘 시스테마’ 철학을 기반으로, 사회통합범주 아동을 포함해 음악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음악적 재능 향상과 긍정적 인성 함양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로 13년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 중이며, 제63회 동아음악콩쿠르 플루트 1위 수상자 등 역량 있는 차세대 연주자들을 길러내는 꿈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60여명의 개인 후원자를 비롯해 간식을 후원하는 지역 기업들, 그리고 2년 연속 악기를 기증해준 청주성안로타리클럽 등이 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 중이다. 청주만의 감동적인 엘 시스테마를 그려갈 스승을 찾는 이번 강사모집과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후원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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