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학기 의정부시민대학'도시정책학부'개강의정부시청(도시디자인담당관, 스마트도시과)-공공기관((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지역대학(경민대학교)의 연계 협력 운영
[JK뉴스=JK 뉴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오는 4월 15일과 18일 양일간 2024-1학기 의정부시민대학“도시정책학부(도시디자인 포트폴리오학과, 스마트도시 상상학과)”가 개강한다. 의정부시민대학은“도시의 정책을 시민이 디자인한다”라는 목적 아래 내 삶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내 삶의 터를 배우고 상상하며, 도시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학습실행플랫폼으로서 기존 평생교육 틀을 벗어난 의정부의 혁신적인 평생학습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도시정책학부는 의정부시청 관계부서인 도시디자인담당관(경관디자인팀)과 스마트도시과(스마트정책팀)와의 협업을 통해 개설됐으며, 의정부 가로공간 디자인 모델 및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방안 제시 등 개설학과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민대학교(스마트인테리어과 1, 2학년) 재학생과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첫 수업에서는 관계부서(도시디자인담당관, 스마트도시과) 관계자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 10주간 프로젝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의정부시민대학을 통해 시 관계부서와의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고, 시민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며, 참여형 평생학습 성장모델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의정부시민대학에서는‘걷고 싶은 백석천학과’등 10개 학과가 운영됐으며, 쉼이 여유로운‘생태하천 백석천’등 7개 시민 정책 제안이 도출됐다. 시민 정책제안서는 관계부서에 전달하고,‘의정부시민대학 동네 포럼’을 통해 전 시민과 공유했다. 이중‘백석천에서 소풍길로 떠나는 가을여행(걷고 싶은 백석천학과)’과‘의정부형 모두의 돌봄 놀이터(온 마을 아이지킴이학과)’정책 제안은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을 통해서 시범사업으로 운영됐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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