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주천상도서관이 지역주민이 일상 속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과 지난달에는 여행으로 배우는 인문학을 통해 프랑스, 스페인의 역사, 건축, 미술, 음악 등 여행하며 접하는 의미와 가치를 인문학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강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부터 미술로 배우는 인문학 1편 ‘달항아리를 사랑한 예술가’를 시작으로, 2편 ‘위대한 여성 예술가들’, 3편 ‘예술가들의 블루’ 등을 주제로 오는 6월까지 특강이 펼쳐진다. 각 특가에서는 달항아리를 통해 한국적 아름다움과 정서를 알아보고, 여성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바라본다. 파랑색을 사랑한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인문학적 지식과 미술 교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오는 7부터 9월 어린이 여행인문학으로 이탈리아, 일본, 아르헨티나 문화여행을 통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다. 10부터11월은 스토리 인문학으로 도서를 활용해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인문학 특강 이외에도 도서 대출 확대(2권 더), 우리집은 영화관(DVD 관외대출) 등 다양한 행사가 울주천상도서관에서 운영된다 . 4월 인문학 특강 접수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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