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이 직접 청년 눈높이로 청년정책 알린다…스펙 향상은 덤청년정책‧온라인 활동에 관심 많은 만 19~39세 서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JK뉴스=JK 뉴스] 청년의 눈높이에서 서울시의 청년정책을 청년들에게 직접 알릴 ‘서울 청년’ 100명을 찾는다. 서울시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서울시 청년정책 ‘청년행복프로젝트’를 홍보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100명을 1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기사 작성(30명) ▴이미지 제작(30명) ▴영상 제작(30명) ▴오픈채팅방 운영‧관리(5명) ▴커뮤니티 바이럴(5명)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 콘텐츠를 기획‧제작‧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기사 작성과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분야는 매월 부여된 미션에 따라 서울시 청년정책을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오픈채팅 운영‧관리는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챗 커뮤니티를 활발히 이용하는 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직접 운영하는 활동을 한다. 청년들이 직접 운영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MZ세대의 문법으로 정책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바이럴 분야는 기사 작성‧이미지 제작‧영상 제작 분야 서포터즈가 제작한 정책 콘텐츠를 활용해 청년들이 활발히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청년정책 정보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하는 청년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서포터즈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부여된 활동의 80%를 완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는 활동 종료 후 활동 증명서를 수여하고, 우수활동자는 서울시장표창 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정책과 온라인 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2~2023년 서울시 청년정책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이 정책 대상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을 높이고 청년들 간 정보 공유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라며, “청년들이 시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추후 콘텐츠 제작이나 홍보 분야 등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역량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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