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체험프로그램인 ‘가족도시농부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최초 가족체험프로그램인 ‘가족도시농부기’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이 스마트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식물 재배에 관한 지식을 쌓고, 식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수경재배 체험, 기기 제어 앱 설치 및 교육) ▲자율적 가족모임 활동(가족별 규칙 정하기, 관찰일지 작성하기, 자체 수확하기 등)으로 운영되며, 앞서 총 8팀이 참여 신청해 모집을 완료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1월에 개관해 요리실습실, 창의공방실(업사이클링, 도예), 직업체험실(스마트팜), 웹디자인실, 실내 암벽등반장 등 다양한 특성화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신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특성화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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