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6일, 강진군 내 다문화 및 비다문화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배움터’ 행사를 가졌다. 3년째 진행중인 전통배움터는 올해는 ‘한식’을 주제로 강진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한국의 4대 명절과 한식의 유래, 놀이, 식문화 등에 대한 교육 후 쑥 쿠키 및 제기 만들기, 달걀에 그림을 그리는 투란놀이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까지 진행했다. 참여한 가정의 부모들은 낯선 한식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계기가 됐으며 요리 및 만들기 활동에 크게 호응했다. 이들은 “내년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인옥 센터장은 “협조하고 지원해 준 강진군가족센터에 감사드리며 추후에도 어린이급식소 뿐만 아니라 가정 및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중순부터 관내 27개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차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 방문과 대상별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