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예담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구포시장 일원에서 생활 속 걷기 실천, 워킹데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윤수찬 등 직원 6명과 예담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개성 넘치는 의상과 직접 준비한 재사용 종이 손팻말, 폐현수막을 활용한 어깨띠 등을 착용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구포시장 내부를 거쳐 공영주차장까지 동 직원들과 함께 걸으며, 생활 속 걷기 실천 워킹데이 구호를 외치는 등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공영주차장 일원 공공공지에서는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며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성지연 원장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걷기 워킹데이 캠페인과 환경실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여기저기서 크게 호응을 해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아이들의 워킹데이 캠페인을 보면서 어른으로서 느끼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워킹데이 캠페인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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