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청렴도 1등급 재도약…청렴시책 추진보조금 부당집행 예방 위해 경로당 등 보조사업자에 청렴스티커 제작·배부
[JK뉴스=JK 뉴스] 천안시 서북구는 11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스티커를 제작해 경로당, 어린이집 등 보조사업자 710개소에 배부했다. 청렴스티커에는 ‘지방보조금 사용은 정직하고 깨끗하게!’, ‘이 시설은 천안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서북구는 스티커 제작·배부가 보조금 부당집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해당 시설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보조금 지원 사실을 알 수 있어 시민의 알권리 보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복지 분야 보조금의 건전한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천안시가 청렴도 1등급으로 재도약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북구 주민복지과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에 연 456억 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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