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창군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하다. 도서관 주간(4월12 부터 18일)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매년 운영하는 독서문화 캠페인 기간으로 올해는 제60회를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운영된다. 고창군에서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고창읍성 잔디밭 일원에서 ‘봄날 돗자리 야외 도서관’을 연다. ‘공포의 새우눈’ 미우 작가와의 만남, 다양한 독후 체험과 만들기 활동, 도서 나눔 듬북(Book) 드림, 먹거리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주간에는 고창군 도서관 7개소(고창군립, 성호,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다양한 도서전시, 문화강좌, 대출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도서전시는 ▲원화전시(무장글샘, 흥덕가온누리작은도서관) ▲파훼손도서 전시(군립, 성호) ▲업사이클링 팝업북 전시(군립, 성호, 작은 5개소)가 이뤄진다. 문화강좌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성호) ▲한 땀 한 땀 자수 책갈피(군립) ▲무장포고문 강독과 동학정신고취(군립), 대출 이벤트는 ▲봄 도서 대출자 선물 증정(성호) ▲방문자 뽑기이벤트(작은도서관 5개소)를 진행한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군민들의 책읽기 습관 정착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며 “화창한 봄날, 가족끼리 손잡고 도서관 나들이를 나서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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