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진구는 2024년 부산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춘·추계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부산시 주관으로 부산시 16개 구군과 도로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 점검,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도로시설물 이용편의 개선사례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진구는 ▲보도끝단, 횡단보도 시종점부 경계석 턱 낮추기 시행 ▲관내 고가도로 및 공원 연결 도로 등 정비사각지대 상부 도로 환경정비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및 180계단 타일 설치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등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받았다. 부산진구는 2023년 부산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국토교통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24년 부산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또 한번의 탁월한 도로관리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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