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0월 29일 오후 1시 중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우하하(우리가 하나된 행복의 하모니)’문화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울산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안전 관련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개회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구노인복지관은 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 유공자 등 6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2부 프로그램 발표회 순서에서는 울산형 사회참여지원사업 공연단과 중구노인복지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참여자 등이 무대에 올라 마술, 택견 시범, 건강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일일 평균 이용객은 700여 명이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가 문화를 통해 소통·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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