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 29일 아포초등학교에서 ‘2024년 김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는 집단상담 실시 현장을 공개․ 참관함으로써 상담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평가 ·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으로 김천 관내 상담교사, 업무 담당교사,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김천지회에서는 지역사회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도와 학생 선도 및 청소년 비행 예방에 힘쓰고 있다. 자체 교육 및 연수 등을 통해 상담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김천 관내 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는 아포초등학교 2학년 대상으로 대인관계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집단상담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통해 평소에 드러내지 못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친구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김천지역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집단상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의식을 확립하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