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주시는 29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돌봄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동성소병원 권미숙 간호사가 ‘노인성질환 환자의 특성 이해와 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박윤경 지사장은 장기요양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행복한 노무법인의 이소연 노무사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필요한 노무제도’를 다루며, 현장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 후반에는 신기한 마술 시범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의 숲케어체험 힐링 프로그램에 이어,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상망동의 김○○ 사회복지사는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대하 영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장기요양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