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군산시는 오는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상반기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와 재난 ‧ 재해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으로,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4년생)부터 만40세(1984년생)까지 현역 대상자 및 예비군을 제외한 남성이다. 1~2년 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3일부터 24일, 5월 1일부터 2일까지 총 7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다만 5월 28일,29일 2일간의 교육은 오후2시부터 6시까지 군산시청지하민방위상황실에서 장소를 바꿔 진행된다. 민방위 교육 대상자는 발송된 전자 또는 우편 통지서에 기재된 해당 교육일에 참석하여 교육을 이수하면 되며, 해당일에 참석이 불가한 경우 다른 교육일에도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간은 4월15일부터6월30일까지이다.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내내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국공교육원에 접속하여 수강하고 평가 문제 70점 이상을 받으면 이수 처리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 민방위대 기본 교육 ▲ 화생방대비훈련 ▲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화재대피요령 등이다. 윤석열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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