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예산군이 예당관광지 주차난 해소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예당저수지 기반시설(주차장) 조성사업에 착공해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총사업비 11억3798만원을 투입해 올해 7월 완공을 목표로 응봉면 입침리 333-7번지 일원에 7430㎡(187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해당 지역은 인근에 예당호 조각공원,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등의 시설물을 갖춘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자주 방문해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관광객 안전 강화의 중요성이 대두돼 왔다. 또한 주변에 카페 및 산책길 등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오는 7월 예당호 전망대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부족한 주차장 보완 및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예당저수지 기반시설(주차장) 조성으로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 및 교통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준공 후 전 주민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의 편의 증진 및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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