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포도서관, 2024 원북 도서 김준용 작가와의 만남 개최부산 시민과 학생 독서문화 지원과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 위해 마련
[JK뉴스=JK뉴스]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구포도서관 소리와빛터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김준용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북원부산 연계 행사를 통해 부산 시민과 학생들의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준용 작가는 2024년 원북원부산 일반도서부문 선정도서인 ‘세탁비는 이야기로 받습니다, 산복빨래방’을 통해 본 부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부산의 청년 기자들이 빨래방을 차려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쓴 산복빨래방 프로젝트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의미를 보여주며 제54회 한국기자상, 2023년 한국신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부산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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