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 경기 개최스포츠의 가치를 실천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JK뉴스=JK뉴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티볼협회와 함께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야구장에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남초부 17개 팀, ▲여초부 15개 팀, ▲남중부 15개 팀, ▲여중부 14개 팀, ▲여고부 8개 팀 등 5개 부에서 총 69개 팀, 1,2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고등부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가 열리고, 대회 시작일부터 남초부, 여초부, 남중부, 여중부, 여고부 순서로 각각 2일씩 경기 일정을 편성해 참가팀들의 부담을 줄였다. 초·중 팀들은 각 부별로 4개의 조(A-D)를 편성해 조별 예선을 통과한 4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고, 8개 팀이 참가한 여고부는 2개 조를 편성해 조별 우수팀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각 부별 ▲1위 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2위 팀에게는 교육감상, ▲3위 팀과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팀에게는 대구티볼협회장상을 각각 수여하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이력은 학교체육진흥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스포츠클럽포털’에서 관리된다. 대회 기간 중 ‘홈런왕 선발전’과 ‘투구왕 선발전’등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 학생들에게 상품을 제공하고, 경기장 밖에서는 페이스메이크업과 풍선아트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이번 대회를 각 시·도의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격려를 보내며, 대구에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서는 ▲남초부에 대구서재초, ▲여초부에 대구태암초, ▲남중부에 서동중, ▲여중부에 다사중, ▲여고부에 대구상원고 등 5개 팀이 출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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