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0월 ‘컴퍼스 포럼’, 충남 바이오·헬스케어의 혁신과 비전 제시충남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와 만남
[JK뉴스=JK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제8회 '컴퍼스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를 주제로, 충남의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들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예비 창업가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모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포럼은 천안·아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사전 담론으로 시작됐다. 이어 SK증권 이선경 연구위원의 '성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미래 전략' 주제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주목받은 세션은 도내 스타트업의 IR 피칭 세션이었다. ▲애드에이블(폐질환과 재활환자의 기능회복을 위한 호흡재활시스템 개발), ▲보람바이오(치매 치료용 천연물 의약품 연구 개발), ▲토마스톤(AI 기반 구강 건강 관리 솔루션) 3개 팀이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김곡미 원장은 "컴퍼스 포럼이 충남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남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충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다음 컴퍼스 포럼은 11월 5일 16시,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디스플레이 소부장, ICT융합'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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