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익산시가 지난 15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LG화학, 삼양식품, ㈜오디텍, 비나텍(주)의 관계자 5명이 참여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참여자들의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청년 1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부터 40여 분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참여자 사전 공통 질문을 선정해 △채용 일정 및 절차 △입사지원시 갖춰야 할 역량 △기업문화 및 워라밸 △면접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인사담당자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1:1 상담 시간에는 인사담당자가 전해주는 취업 성공 비결, 직장 경험 등 현직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광전자㈜와 ㈜유니온케미칼이 참여해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생산설비 △장비엔지니어 등 직무에 관심있는 구직자들이 참여해 면접을 진행했고, 2차 개별면접을 통해 채용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는 "참여자들의 취업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우리 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역량있는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마련돼 유익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기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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