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북미 무역사절단 1억7천만불 수출상담 성과디트로이트, 토론토 계약추진액 3,809만불 북미시장 진출 기반 다져
[JK뉴스=JK뉴스] 김해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로 북미 미래자동차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1억7천만불의 수출상담과 3,809만불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내며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디트로이트 수출상담회, 배터리쇼 참석에 이어 토론토에서 자동차산업 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진광, 주식회사 대동, 엠씨티, 대원공업(주), 이엠티, ㈜바이저 등의 관계자는“내년에도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사비를 내서라도 참석하고 싶다”며 수출상담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로써 박종환 시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무역사절단은 디트로이트에서 39건, 1억 달러 규모 수출상담, 2,151만 달러의 계약추진액 성과를 올렸고 토론토에서 20건, 7,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1,658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이뤘다. 이외에도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미팅, 워털루 대학 교수진 면담, IT 기업 벤치마킹 등으로 관내 기업의 기술지원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 경제국장은 “북미 무역사절단이 총 1억7천만불 수출상담, 3,809만불의 계약추진 성과를 내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북미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을 다졌다”며 “파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판로를 넓혀 나가도록 돕고 현지 바이어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네트워크로 사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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