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유서필지 통해 양반과 서리의 상식 엿본다시민도서관 소장 ‘유서필지’ 활용한 고문헌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JK뉴스=JK뉴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양반과 서리의 상식, 유서필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도서관 소장 고문헌인 ‘유서필지’를 통해 고문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유서필지’란 조선시대 양반과 서리의 문서작성 지침서로 당시의 상식과 사회상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자료이다. 프로그램은 신명호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참가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고문헌의 가치를 알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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