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농촌 여성리더를 대상으로‘전통문화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와 생활 예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송영희) 임원 및 전통문화연구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복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재 대표를 초청해 전통문화와 생활 예절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보자기를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전통예술을 즐기는 실습을 하며 전통문화를 실천하고 보전·계승해가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경 소장은 “이효재 대표님과 함께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여성농업인이 전통을 이어가고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통문화연구회원들이 농촌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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