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오는 10월 25일 온천천 어울마당(부산대 지하철역 4번 출구 아래)에서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걷기에 반할지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일상 속 걷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아름다운 온천천 가을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는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출발해 산책로를 따라 3.4km 구간을 걷는다. 특히, 올해는 치매 예방 사업과 합동 걷기 행사를 진행하여 혼자 걷기 힘든 치매 질환자의 외출을 도와 짧은 코스를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사람들과의 교류로 사회적 연결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개회식은 10시에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행사 중에는 건강 체험 공간, 홍보부스, 포토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혜숙 보건소장은“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 많은 주민이 경험하고, 일상에서 꾸준히 걷는 습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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