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도내 유일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상 수상지난해 152억 원 예산으로 4,252명의 어르신께 일자리 제공
[JK뉴스=JK뉴스] 부여군이 ‘2024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매년 사업운영과 추진성과 등을 전국 시군구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나누어 심사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부여군은 지난해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 31개 사업단을 운영했다. 이에 4,25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작년과 동일한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예산 204억 원을 투입하여, 36개 사업단에 4,953명의 어르신들께 노인일자리 제공하고 있다. 이는 도내 1위 규모이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적 사회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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