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여군 부여읍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여읍의 여러 단체가 시가지와 진출입로 청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와 여성농업경영인회가 경찰서 앞 로터리 일대에서 제초작업과 시가지 환경정화를 했으며, 이어 27일에는 부여읍이장단이 국도 진출입로를 권역별로 분담하여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이하여 여러 단체가 시가지 환경정화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많은 관람객이 부여를 방문해 다양한 백제역사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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