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은 다음 달 18일부터 19일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서울시교육청 청소년 추천 도서로 선정된 김선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연극화한 작품으로,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수상작이다. 이번 연극은 관객 참여형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소방대원 아빠의 뜻을 이어받은 주인공 온조가 크로노스라는 별명으로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온조는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지혜롭게 해결해 주며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재미있게 관객들에게 풀어낸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시간이라는 소재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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