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통영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경로당의 노후된 물품 교체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하반기 물품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로당 물품지원 사업’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를 거쳐 신규지원 및 고장 등으로 물품 교체가 시급한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통영시 올해 물품 지원 예산액은 9천만 원으로, 상반기 61개소 경로당에 6천만 원 상당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31개소 경로당에 3천만 원 가량의 안마의자, 식탁, 냉장고 등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경로당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지원된 물품의 노후 및 고장에 따라 물품 수리 사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어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경로당 개보수 사업도 함께 진행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인장애인과장은 “지원하는 물품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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