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완주군이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열고, 각 기관의 기업지원 시책을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을 마련했다. 24일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자금, 판로, 인력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지난 8월 진행된 완주군, 완주군의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조달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실무협의의 결실이다. 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기업도약보장패키지(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공공구매지원제도(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조달길잡이(전북지방조달청) 등 기관별 기업지원 사업들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관내 기업인들은 “기업지원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각 기관별로 습득해야 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최신 기업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확대 등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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