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남구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지력 향상 및 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친환경 식생활 교육’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 관내 초‧중‧고 친환경 급식 전면 실시와 함께 친환경급식에 대한 조기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전액 구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식생활 교육은 참여 대상인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에서 1,754명이 신청했으며, 전원 참여자로 선정돼 3일 부터 딸기체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생활 교육은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 식단에 공급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 재배과정을 견학하고,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병규 남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수확하고 시식을 하는 농산물 수확체험을 통해 도시지역의 유치원생과 학생들에게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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