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해시가 건설위기 극복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팔을 걷었다. 김해시는 지난 3일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2024년 1/4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경원 부시장이 주재하였으며, 김해시 사업 발주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과 인·허가부서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관내 하도급률 총괄보고 및 협조사항 안내 △부서별 하도급 추진상황 및 관리방안 발표 △안건토론 및 의견수렴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시는 이날 회의를 통하여 사업장별 하도급률을 점검하여 하도급률 부진 사유 및 대책을 의논하였으며, 부진사유에 따른 부서별 하도급률 향상계획을 발표하며 간부 공무원이 다함께 건설위기 극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 나서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분기별로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하도급 실적을 관리할 계획이다.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은 “오늘 첫 점검회의를 통해 관급공사 발주 부서와 민간 건설공사 인허가부서의 체계적인 매뉴얼 마련 및 공사 현장 관리를 통해 우리시 건설경기가 활성화 되는 데에 적극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월 김해시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며, 관급공사 조기발주·민간공사 용적률 인센티브제 도입·인허가 승인전 간부공무원 면담·대형 건설현장 하도급 점검 등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정한 건설시장 조성을 위하여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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