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영광군은 지난해 3월부터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앰뷸런스 이송 경비 전액을 영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군민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건강보호 의지로 추진됐으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책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150명의 군민을 지원하여 약 2천 5백만 원의 군민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신청방법은 환자나 보호자가 응급환자 이송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만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 등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응급환자 이송경비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병원 간 이송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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