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따스미 뜨개나눔 - 무릎담요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따스미 뜨개나눔’은 한파 속 소외계층이 겪을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뜨개질한 무릎담요를 한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센터는 5년째 뜨개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만들어진 목도리, 무릎담요는 중구청 기탁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고 있다. 뜨개나눔 활동에 참여 중인 강현미 자원봉사자는 “내가 가진 작은 재능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장시간 소요되는 활동임에도 힘든지 모르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따스미 뜨개나눔 담당자 고운정 사회복지사는 “센터에 방문해 털실 수령 후 가정에서 무릎담요를 뜬 후 제출하면 된다”라며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뜨개나눔 활동은 중구센터혹은 1365자원봉사포털(따스미 뜨개나눔)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