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종지역 복지서비스 증진·활성화’ 위해 지역 기관들 맞손영종공감복지센터, 인천국제공항보안(주)와 업무협약 및 기탁식 개최
[JK뉴스=JK뉴스]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11일 중구에 따르면,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인천국제공항보안㈜ 측과 ‘영종지역 복지서비스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0일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인천국제공항보안㈜ 백정선 대표이사와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영종지역 주민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약서 작성 후, 백정선 대표이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인천국제공항보안㈜ 백정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영종공감복지센터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인천국제공항보안㈜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과 실천에 감사하다. 기부금은 지역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보안㈜는 무결점 보안으로 안전한 인천공항 운영에 이바지하고 있는 글로벌 공항 보안 전문기업이다. 매년 김장 나눔, 요양원 자원봉사활동, 도서 기증, 희망의 빵 만들기 등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