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천시는 올해 1월 지정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을 위해 지난 3월 28일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는 직(職)·주(住)·락(樂)이 가능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과 지역기업과의 상생 등 생태계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및 출연기관장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특히 회의는 베드타운인 시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미래 전략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도시로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망 있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세계적인 경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경제 구조의 변화와 경제 생태계 확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용익 부천시장은 서울 서부의 신성장 거점,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의 요충지인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부천의 특색있는 랜드마크 산업단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홍보전략을 마련하고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검토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등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통해 부천시가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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