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모의면접 컨설팅 개최고등학교, 전공과 장애학생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
[JK뉴스=JK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0일, 현장감 있는 면접 경험 및 개별화된 피드백 제공으로 장애학생들의 면접 기술 및 취업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의면접 컨설팅을 개최했다. 특수교육원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 교사, 학부모, 대학교수 및 취업관련 관계자 등 137여명이 참석했다. 모의면접은 ▲대학진학 ▲취업 ▲집단면접 3개 영역별 7개의 면접장에서 실제 면접장처럼 구성하여 진행됐고, 실제 면접 경험이 있는 현장 전문가인 교수, 사업체 인사담당자, 특수교사 등이 면접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면접 종료 후에는 실제 면접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생들의 취업·진학 의지를 향상시키고 실제적인 전환프로그램 제공으로 진로에 관한 자기주도성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면접 준비를 통해 얻은 자신감이 학생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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