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제시 금구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논리력, 사고력 증진 및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까지 동부권 중학교 3개교(금구중, 봉남중, 용지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청소년 고전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고전 읽기》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 진행 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 소통, 공유,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 융합적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킨다. 금구도서관 리모델링으로 프로그램 운영은 각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며 운영 횟수는 학교별로 10회 운영한다. 《유진과 유진 / 이금이》, 《톰소여의 모험 / 마크 트웨인》. 《올리버 트위스트 / 찰스 디킨스》, 《80일간의 세계일주 / 쥘 베른》,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등 5권의 도서를 읽고 한권당 2회 씩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함께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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