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창군이 지난 2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유치원 2개소를 대상으로 부침가루, 국수 등 3종류의 우리밀 제품을 영유아 간식으로 무상 공급했다.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은 관내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고 우리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관내 보육시설에 신청을 받고 (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와 일정을 협의해 공급 추진됐다. 이번 1차 공급은 보육시설 20개소의 원아 578명을 대상으로 부침가루 등 3종류의 우리밀 제품 총 1605㎏을 공급했고, 원아 60명 이상인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추가로 2차 공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산물의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함을 알려주고 우리밀 소비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밀 생산 농가 및 가공업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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