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 체험·실천 중심 문화예술교육마음공감 연극·영화교실, 1인 1악기 수업, 예술동아리 등 운영
[JK뉴스=JK 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희망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실천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이 교육은 ‘마음 공감 연극·영화 교실’, ‘1인 1악기 연주 패키지 체험 프로그램’, ‘학생·교원예술동아리’ 등으로 운영한다. ‘마음 공감 연극·영화 교실’은 전문 예술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고, 학급 희망에 따라 연극 또는 영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초·중학교 57학급을 대상으로 연극·연기 실습, 연극 체험, 영화 제작 실습, 영화 읽기 등 체험·실기 중심 6차시 프로젝트형 수업을 진행한다. ‘1인 1악기 연주 패키지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4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전문 예술 강사, 악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칼림바, 우쿨렐레 중 희망 악기를 선택해 8차시 동안 운지법·제재곡 연습 등을 통해 악기를 연주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학생예술동아리 16팀과 교원예술동아리 7팀을 뽑아 합창·합주·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바른 인성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북부문화예술축제’,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과 연계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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